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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い手 & ボカロ/るぅと

るぅと - 腐心 (부심/ Corrupt) 가사 해석/번역

by NMA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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るぅと (루토) - 腐心 (부심/ Corrupt) 가사  해석/번역

(腐心(부심): 근심, 걱정으로 마음이 썩음./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晴れぬ雲が胸を翳らせたままで

하레누 쿠모가 무네오 카게라세타 마마데 

걷히지 않은 구름이 가슴을 가린 채로

 

目を背けることに二人慣れてしまった

메오 소무케루 코토니 후타리 나레테시맛타

시선을 돌리는 것에 두 사람, 익숙해져 버렸어

 

口に出すことさえ憚られる感情の名前と

쿠치니 다스 코토사에 하바카라레루 칸죠오노 나마에토 

입으로 말하는 것조차 꺼려지는 감정의 이름과

 

向き合えるでしょうか

무키아에루 데쇼오카 

마주 볼 수 있을까요

 

 

 

成り行きでがりんだ手に感じるワンル

나리유키데 코로가리콘다 테제마니 칸지루 완루-무 

형편 때문에 신세 지려 들어간 비좁게 느껴지는 원룸

 

二人過ごすには窮屈すぎるもので

후타리 스고스니와 큐우쿠츠스기루 모노데 
둘이 지내기에는 너무 비좁아서

 

水槽の中溺れるような

스이소오노 나카 오보레루요오나 

어항 속에 빠진 듯한

 

酩酊に君の吐いた息を吸い生きている

메이테이니 키미노 하이타 이키오 스이 이키테이루 

만취에 네가 내뱉은 숨을 마시고 살아가고 있어

 

 

 

手足から果てはさえも君に雁字

테아시카라 하테와 노오사에모 키미니 간지가라메 

손발부터 결국은 뇌까지도 너에게 얽매여

 

腐る心 付かないふり

쿠사루 코코로 키즈카나이 후리 

썩은 마음, 눈치채지 못한 척

 

「明日一人になったら」なんて冗談さえ

아스 히토리니 낫타라 난테 죠오단사에 

내일 혼자가 된다면같은 농담조차

 

笑えないこと

와라에나이 코토 

웃을 수 없는 것

 

何と呼ぼう

난토 요보오 

뭐라고 부를까

 

 

 

癒えぬ傷を胸で燻らせたままで

이에누 키즈오 무네데 쿠유라세타 마마데 

아물지 않는 상처를 가슴속에 남겨둔 채로

 

言えぬことを重ね二人溺れてゆく

이에누 코토오 카사네 후타리 오보레테유쿠 

말할 수 없는 것을 거듭해서 두 사람, 물에 빠져 가

 

理さえ『カナし』などと嘯いたはずなのに

후죠오리사에 카나시나도토 우소부이타 하즈나노니 

불합리함조차 사랑스러워같이 말하며 모르는 척 했을텐데

 

宿に似る

후츠카요이니 니루 

숙취를 닮았어

 

 

 

綿で首絞め合って

마와타데 쿠비 시메앗테

서로 은근히 골탕 먹이고

 

(真綿で首を絞める: 풀솜으로 목을 조르다=에두른 말로 책(責)하거나 괴롭혀, 은근히 골탕을 먹임의 비유./ 출처: 네이버 일본어사전)

 

終いになってしまおう

시마이니 낫테시마오오 

끝나버리자

 

この身全部骨ごと

코노 미젠부호네고토 

이 몸 전부 뼈 째로

 

み干してしまおう

노미호시테시마오오 

다 마셔 버리자

 

 

 

退屈な街の方へと

타이쿠츠나 마치노 호오에토 

지루한 거리 쪽으로

 

 

 

手足から果てはさえも君に雁字

테아시카라 하테와 노오사에모 키미니 간지가라메 

손발부터 결국은 뇌까지도 너에게 얽매여

 

腐る心 付かないふり

쿠사루 코코로 키즈카나이 후리 

썩은 마음, 눈치채지 못한 척

 

死にゆく係を美しいと思うなら

시니유쿠 칸케이오 우츠쿠시이토 오모우나라 

죽어가는 관계를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면

 

この言葉が相しい

코노 코토바가 후사와시이 

이 말이 어울려

 

落”と

타이라쿠토 

"퇴락"이라고

 

 

 

手足から果てはさえも君に雁字

테아시카라 하테와 노오사에모 키미니 간지가라메

손발부터 결국은 뇌까지도 너에게 얽매여

 

腐る心 付かないふり

쿠사루 코코로 키즈카나이 후리 

썩은 마음, 눈치채지 못한 척

 

過ちと同じ抱えた痛みさえ

아야마치토 오나지 카즈 카카에타 이타미사에

잘못과 같은 수를 껴안고 있는 아픔조차

 

嫌えないから

키라에나이카라 

미워할 수 없으니까

 

愛と呼ぼう

아이토 요보오

사랑이라고 부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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