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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OP

YOASOBI - 海のまにまに (바다가 이끄는 대로) 가사 해석/번역

by NMA 202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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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ASOBI (요아소비) - 海のまにまに (바다가 이끄는 대로) 가사 해석/번역

(원작: 辻村深月 「ユーレイ」 (유령) from 『はじめての』 (처음의) (水鈴社 刊),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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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는 시점, 주인공 여자아이가 처음 가출을 하여 자신의 동네와 멀리 떨어진 바닷가 역에 내린다. 그날 밤 '유령인가?' 싶은 맨발의 여자아이가 말을 건다.)

 

 

夜の合間を縫うように

요루노 아이마오 누우요오니 

밤을 헤치고 나아가듯


走る電車の中ゆらり
하시루 덴샤노 나카 유라리 

달리는 전철 안은 흔들


後ろ向きに流れる景色をひとり
우시로 무키니 나가레루 케시키오 히토리 

등뒤로 흘러가는 경치를 혼자서


座って 見ていた 見ていた
스왓테 미테이타 미테이타 

앉아서 보고 있었어, 바라보고 있었어




昼下がりの陽射しは
히루사가리노 히자시와 

오후의 햇살은


夕陽のオレンジ色に染まって
유우히노 오렌지 이로니 소맛테 

석양의 오렌지 빛으로 물들고


藍色の空に押し潰されていく
아이이로노 소라니 오시츠부 사레테이쿠 

남빛 하늘에 짓눌려가

 

その最後の光を惜しむように
소노 사이고노 히카리오 오시무요오니 

그 마지막 빛을 아쉬워하듯


目で追いかけたのは
메데 오이카케타노와 

눈으로 뒤쫓은 건


今日で バイバイ だから
쿄오데 바이바이 다카라 

오늘로 안녕 이니까




明日を捨てる為に飛び出した逃避行
아시타오 스테루 타메니 토비다시타 토오히코오

내일을 버리기 위해서 뛰쳐나온 도피행


片道分の切符で行けるとこまで行くの
카타미치분노 킷푸데 이케루 토코마데 이쿠노 

편도 티켓으로 갈 수 있는 데까지 가는 거야


どこにも居場所なんて無い私をこのまま
도코니모 이바쇼난테 나이 와타시오 코노 마마 

어디에도 있을 곳 따윈 없는 나를 이대로


夜に置いてって 置いてって
요루니 오이텟테 오이텟테 

밤에 내버려 두라고, 내버려 두고 가라고




不意に窓から見えた景色が暗闇に
후이니 마도카라 미에타 케시키가 쿠라야미니 

문득 창문으로 보이던 경치가 어둠이 된 걸


気付いたあれはそうだきっと夜の海
키즈이타 아레와 소오다 킷토 요루노 우미 

알아챘어, 저건 그래, 분명 밤바다야


出来心に手を引かれて降りた海辺の町
데키고코로니 테오 히카레테 오리타 우미베노 마치 

충동적으로 이끌려 내린 바닷가 마을


波の音にただ導かれるように歩く
하노 오토니 타다 미치비카레루요오니 아루쿠 

파도 소리에 그저 이끌리듯이 걸어


誰かに呼ばれるように
다레카니 요바레루요오니 

누군가가 부르듯이


近付いた海のほとり
치카즈이타 우미노 호토리 

가까이 다가간 해안가


ここにはひとり
코코니와 히토리 

여기엔 혼자야


もうこのままいっそ体をここに
모오 코노 마마 잇소 카라다오 코코니 

이제 이대로 차라리 몸을 여기에




なんて考えていた私の前に
난테 칸가에테이타 와타시노 마에니 

라고 생각하던 나의 앞에


突然現れた君は
토츠젠 아라와레타 키미와 

갑자기 나타난 너는


月明かりの下
츠키아카리노 시타 

달빛 아래


青白い肌
아오지로이 하다 

창백한 피부


白のワンピース
시로노 완피-스 

하얀 원피스


「こんなとこで何しているの?」
콘나 토코데 나니시테이루노 

"이런 데서 뭐하고 있어?”


なんて急に尋ねるから
난테 큐우니 타즈네루카라 

라고 갑자기 물어보니


言葉に詰まりながら
코토바니 츠마리나가라 

말문이 막히며


「海を、見に」
우미오 미니 

바다를, 보러”




君は何かを取り出した
키미와 나니카오 토리다시타 

너는 무언가를 꺼냈어


それは少し古い花火セット
소레와 스코시 후루이 하나비 셋토 

그것은 조금 낡은 불꽃놀이 세트


そこで気付いた
소코데 키즈이타 

그때 깨달았어


彼女はコンクリートの上
카노죠와 콘쿠리-토노 우에 

그녀는 콘크리트 위에서


裸足だった
하다시닷타 

맨발이었어




今日で全部終わりにすると決めたから
쿄오데 젠부 오와리니 스루토 키메타카라 

오늘로 전부 끝내기로 결심했으니까


きっと私があの世界に近付いたから
킷토 와타시가 아노 세카이니 치카즈이타카라 

분명 내가 그 세계에 가까이 다가갔으니까


視えてしまった出会ってしまった
미에테시맛타 데앗테시맛타 

눈에 띄게 된, 만나게 된


そんな君と二人で
손나 키미토 후타리데 

그런 너와 둘이서


花火の封を切った
하나비노 후우오 킷타 

불꽃놀이의 봉투를 뜯었어




なかなか点かない花火に火を近付けながら
나카나카 츠카나이 하나비니 히오 치카즈케나가라 

좀처럼 켜지지 않는 불꽃에 불을 가까이 붙이며


私がここに来た理由を君は当ててみせた
와타시가 코코니 키타 와케오 키미와 아테테미세타 

내가 여기에 온 이유를 너는 알아맞혀 보였어


そして何度もやめなよって
소시테 난도모 야메나욧테 

그리고 몇번이고 그만둬 라고


真剣な眼差しで言った
신켄나 마나자시데 잇타 

진지한 눈빛으로 말했어


だけど…
다케도 

그치만...




その瞬間この手の先で光が弾けた
소노 슈칸 코노 테노 사키데 히카리가 하지케타 

그 순간 이 손끝에서 빛이 튀었어


思わず「点いた!」と二人で揃えて叫んでた
오모와즈 츠이타토 후타리데 소로에테 사켄데타 

무심코 "켜졌다!" 라고 둘이서 입 모아 외쳤어


これでもかと輝く火花の
코레데모카토 카가야쿠 히바나노 

이래도 될까 싶을 정도로 눈부시게 빛나는 불꽃의


鋭い音が響いた 響いた
스루도이 오토가 히비이타 히비이타 

날카로운 소리가 울렸어, 울려퍼졌어




ゆっくり眺める暇もなく消えていく輝きを
윳쿠리 나가메루 히마모 나쿠 키에테이쿠 카가야키오 

찬찬히 바라볼 틈도 없이 사라져가는 반짝임을


もったいなくて最後の一瞬まで追いかけた
못타이나쿠테 사이고노 잇슌마데 오이카케타 

아까워서 마지막 한 순간까지 뒤쫓았어


電車の窓から見えた
덴샤노 마도카라 미에타 

전철 창문으로 보였던


最後の太陽を惜しんだように
사이고노 타이요오오 오신다요오니 

마지막 태양을 아쉬워했듯이


追いかけた
오이카케타 

뒤쫓았어


やっぱり 私
얏파리 와타시 

역시, 




ねえ夜が明けたら君は
네에 요루가 아케타라 키미와 

있지, 날이 밝으면 너는


どこかへ消えてしまうのかな
도코카에 키에테 시마우노카나 

어딘가로 사라져 버리는 걸까




夜の帳を抜け出して
요루노 토바리오 누케다시테 

땅거미가 걷히고


朝の光で目が覚めた
아사노 히카리데 메가 사메타 

아침 햇살에 잠에서 깨어났어


隣を見ると当たり前のように眠る
토나리오 미루토 아타리마에노 요오니 네무루 

옆을 보니 당연하다는 듯 잠들어 있는


君の姿
키미노 스가타

너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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